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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드 레슨 다녀오고 나서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연습을 쉬다가 이번 주부터 다시 연습. 어프로치 위주로 연습해서 숏게임을 좀 더 튼튼하게 만들었더니 홀 근처로 공을 많이 붙여서 지난 게임보다 3타가 더 줄었다. 타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에 들떴는지 마지막 홀에서 해저드로 공이 빠지는 실수가 나왔다. 그 순간 게임 에러를 대비해 넣어둔 멀리건을 쓸까 고민을 했다. 그렇지만 실전처럼 멀리건을 쓰지 않기로 한 나만의 룰을 지키기로 했고 11타로 마무리.
내일은 상대적으로 스윙 실수가 많은 5,6번 아이언 위주로 연습해야지.
연습할 땐 제일 지루하지만 게임에선 1샷은 꼭 치게 되는 어프로치 샷. 감을 찾다 보면 재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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