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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과 기술 사이/미디어

지나가던 머글도 츄의 갑질, 폭언이 거짓말이라는 건 알겠다.

by dobbie und berlin 2022. 11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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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에 증거도 없이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소속 연예인이 갑질했다는 입장문을 내면 그걸 대중들이 그대로 믿을 거라고 생각한 건가. 이미지 실추를 목적으로 했다고 한들 그게 통할 거라 생각하는 건가??

 

내가 처음 츄를 본 건 강철부대 프로그램에서였다. 군인 프로그램에 웬 아이돌 패널이 있지? 란 의문은 있었지만, 뭐 그뿐이었다. 그 후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보면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. 그런데 정산도 못 받고 일한다는 이야기를 후에 듣고 마음이 아팠다. (구독자 수도 꽤 되는 채널이 협찬만 좀 받아도 수익이 꽤 될 텐데...) 분명 그 외에도 문제가 많았을 거고 다 이야기하지 못한 속사정이 있을 텐데도 꾸준히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하는 게 참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. 그리고 노래도 너무 잘 불러서 놀랐던 기억이..

 

 

그런 츄에게 소속사는 소속사로써의 역할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흠집내기 바쁘다니. 

 

아무튼 이런 잡음이 있더라도 츄가 마음을 굳게 먹고 더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한다. 일부러 밝은 척 하지 않아도 괜찮고 잘 먹고 잘 쉬었으면 좋겠다. 츄 홧팅!!

+ '츄'라는 예명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'지우'라는 본명으로 이미지와 잘 어울리고 활동하는 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더 좋은 것 같다.

 

https://youtu.be/7MihoRON4ew

 

 

https://youtu.be/PfmD6b9bcrU

청아한 목소리 덕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. 리메이크 앨범 존버해보자.

updated 2022.12.21

디스패치 기사를 보았다. 정말 기획사의 횡포가 어마어마하다. 츄가 대표를 폭행해도 이해할 수 있다. 다른 멤버들은 심지어 마이너스라니.. 불공정 계약 소송으로 현재의 문제가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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