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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유학을 목적으로 독일 입국 전에 사 오면 좋은 물건은 바로 아이패드.
한국에서 사면 더 좋은 이유는 한국이 더 저렴하기 때문. 독일 학교를 다녀도 학생할인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. 학습용으로만 쓸 생각이어서 아이패드 10세대 64g 제품을 선택, 애플펜슬 프로모션까지 받아서 총 63만 원에 구입. 이번에 새로 사면서 7년간 쓰던 아이패드 프로 1세대를 보상판매받아 더 저렴하게 사려고 했으나 보상판매 가격이 0원으로 나와서.. 못 팔고 그냥 같이 쓰는 중.
평소 수업 때도 쓰지만, 특히 시험 치기 전에 노트 정리를 할 때 정말 유용하다. 처음에는 양이 얼마나 될지 예상을 못하고 별 생각없이 무인양품 노트에다가 정리를 했는데, 3장쯤 쓰고 나니 손가락이 아파서 아이패드로 갈아탔다. 평지에서 뛰는 것보다 러닝머신에서 뛰는 게 더 편한 것처럼 아이패드로 필기하면 2배는 더 쓸 수 있다.
아무튼 독일 유학 예정이시라면 아이패드 들고 오시는 걸 추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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