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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/친환경 이야기

내가 좋아하는 독일의 치킨맛 비건 너겟

by dobbie und berlin 2021. 7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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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육류 소비는 환경오염 원인 중 하나로,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. 하지만 한국에선 채식을 쉽게 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채식을 하기가 쉽지 않다. 반면 독일에선 채식이 보편화 되어 있어 누구나,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. 채식의 문턱이 낮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, 채식은 맛없을 거란 편견을 깨주는 맛난 제품들이 많은 덕분도 있을 터이다. 나는 식단 때문에 100% 채식은 못하지만 그래도 채식 비중을 늘려보려고 이것 저것 먹어보는데, 그 와중에 발견한 찐맛 비건 너겟. 예전에 1일 1채식하면서 만든 비건 비빔밥 고기를 살 때 알게 된 브랜드인데 대체로 맛이 괜찮은 듯 하다.

한 팩에 9개 들어있고 4개, 5개(개당 20g으로 계산하면 되는 듯)로 나눠서 먹는다 후후

 

- 영양정보 -

콩을 기반으로 한 너겟 형태의 비건 제품

첨가물 : 식수, 밀가루, 콩 단백질 농축 11%, 4% 콩 단백질 분리, 식용소금...

100g기준 열량 : 220 칼로리

지방 12g, 탄수화물 10.5g(설탕 1.7g, 녹말 8.8g), 식이섬유 3.2g, 단백질 16g, 염분 1.8g

 

보통 활동량이 많은 점심에 먹는다.

일반적인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도 괜찮은 식품이라고 생각 :) 

 

 

https://youtu.be/TBZaltYztLQ

일주일 간 채식 도전기. 제품 고르는 것에만 익숙해져도 큰 어려움 없이 채식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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